안녕하세요 터틀머니입니다 .
전일 미국증시는 어땟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971.82포인트 하락하여 38,170.41포인트로 마감 (-2.5%)
S&P 500 지수: 124.50포인트 하락하여 5,158.20포인트로 마감 (-2.4%)
나스닥 종합지수: 415.55포인트 하락하여 15,870.90포인트로 마감 (-2.6%)
이러한 하락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제롬 파월에 대한 비판과 무역 정책에 대한 우려로 인해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파월 의장을 "큰 패배자"라고 지칭하며 금리 인하를 촉구했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연준의 독립성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켰습니다.
또한,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 정책, 특히 중국과의 무역 갈등이 심화되면서 글로벌 무역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기술주와 소비재 섹터가 큰 타격을 받았으며, 테슬라(-5.7%), 엔비디아(-4.5%), 아마존(-3%) 등의 주요 기업 주가가 하락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투자자들은 안전 자산으로 몰리고 있으며, 금 가격은 온스당 3,430달러로 상승했고, 미국 달러는 주요 통화 대비 약세를 보였습니다
트럼프는 미국국채를 판매함으로써 나라의 빚을 갚는다고 외쳤습니다.
하지만 지금 현황을 보면 세계각국이 미국의 국채를 판매하고있습니다.
21일 새벽부터 금리가 오리고,달러는 하락하고 있습니다. 관세문제도있겠지만 트럼프대통령이 파월을해임한다고
압박하고있어서 시장에대한 불안요소가 하나 더 증가했습니다
일본: 2024년 3분기에 약 619억 달러 상당의 미국 국채를 매도하여 분기 기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중국: 같은 기간 동안 약 513억 달러의 국채를 매도하여 두 번째로 큰 규모를 나타냈습니다.
법적 쟁점: 대통령의 연준 의장 해임 권한
연방준비제도는 독립적인 기관으로, 의장의 임기는 법적으로 보장되어 있습니다. 제롬 파월 의장은 2026년 5월까지 임기가 남아 있으며, 대통령이 정책적 불일치를 이유로 해임하는 것은 법적으로 허용되지 않습니다. 파월 의장 본인도 "법적으로 해임이 허용되지 않는다"고 명확히 밝혔습니다.
월가 전문가들의 평가
티에리 위즈만 (Macquarie): "시장 참여자들은 금리 인하 자체보다, 정치인이 연준에 금리 인하를 요구하는 상황에 더 큰 우려를 느낀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안 링겐 (BMO Capital Markets): "파월 의장의 해임 시도는 미국 자산에 대한 추가적인 하방 압력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 "파월 의장의 해임은 금융 시장에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며 신중한 접근을 촉구했습니다.
현재로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파월 의장을 실제로 해임할 가능성은 낮지만, 이러한 발언 자체가 연준의 독립성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금융 시장의 변동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투자자들은 향후 연준의 정책 방향과 정치적 리스크를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전일 요약 및 정리
트럼프발 지정학 리스크
- 트럼프 대통령이 비관세 불법행위 8가지 예시를 제시 → 사실상 중국을 겨냥한 조치로 해석됨.
- 중국은 "동등한 입장"을 강조하며 미국의 일방적 협상 시도에 강력 반발.
- 트럼프는 시진핑과의 통화 및 왕이 외교부장과의 통화를 시도했으나 모두 거절당함 → 미중 외교 경색 심화.
미일 무역협정 관련 루머
- 베센트 미 재무장관이 일본과 중대한 무역협정 발표를 앞두고 있다는 미확인 정보.
- 협상일이 멀었음에도 이례적인 움직임 → 일본 관련 주가 변동 가능성.
중국 반도체 독립 움직임
- 화웨이 AI칩 910C가 이르면 다음 달부터 중국 시장에 본격 공급될 예정.
- 이는 엔비디아 H20을 대체할 수 있다는 우려로 해석됨 → 엔비디아 악재.
시장 분위기
- 미중 갈등 심화 + 화웨이 반도체 뉴스 + 중국과의 외교 거부로 인해 시장이 전반적으로 하락 중.
- 투자자들은 미중 정상 간 긍정적인 대화 여부에 민감하게 반응 중.
테슬라 실적 경계감
- M7 기업들의 실적 시즌이 이번 주부터 시작.
- 테슬라가 첫 스타트를 끊는데, 1분기 실적은 "악재가 너무 뻔하다"는 평가.
- 악재 선반영 여부보다, 실적 발표 당일 미중관계 뉴스가 더 큰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음.
너는 그래서 어떻게 생각하냐?
미중 갈등 심화 + 반도체 패권 경쟁 + 테슬라 부진 우려가 맞물리며 시장에 복합적 하방 압력.
현재 시장은 정책 불확실성과 중국의 대응 수위를 주시 중입니다.
이번 주 시장은 미중 갈등의 격화,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한 대중 메시지, 그리고 테슬라를 시작으로 본격화되는 M7 실적 시즌까지, 여러 리스크가 동시에 작용하고 있는 복합적인 국면에 진입했습니다.
특히 화웨이의 AI 칩 독자 개발과 출하 소식은 엔비디아 등 미국 반도체 주에 직접적인 압박으로 작용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며, 중국과의 외교 채널 단절 역시 단기적인 시장 하락 압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단기 이슈에 흔들리기보단, 본질적인 기업 가치와 중장기 모멘텀에 집중하는 관점이 필요합니다.
이번 주 예정된 테슬라 실적 발표와 M7 기업들의 행보가 시장의 다음 방향성을 결정지을 가능성이 높은 만큼, 기회와 리스크를 균형감 있게 바라보는 시각이 중요해 보입니다.
현재 JP모건은 미국경기침해확률을 애매한 숫자 45%로 제시하고있습니다.
전술적으로 약세를 유지하고 있고 무역전쟁이 심화되고있다고 보고있습니다.
저가매수가 들어오고있는대도 지속적인 하락중입니다.
주식을 하락할때 담아가는겁니다 온갖 잡뉴스 , 악재 , 모든 상황이 현재 안좋습니다.
슬슬 미국망하냐 , 인버스를 담아가야할때다 이런 조롱글이 난무할때마다 증시는 다시 올라갔습니다.
물론 빽미러로 미래를 예견할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건 현재 본인의 멘탈입니다. 떨어진다고 팔아버리고 올라갈때 고점에서 구매하고
당연히 질 수밖에없습니다.
오늘은 장후에 테슬라의 실적발표가있습니다. 예상치 자체가 너무안좋아서 기대를 안하고있고
마법의 단어 선반영때문인지 어제 주가가 5프로 넘게 빠졌습니다.
오늘 장후에 실적발표를 계속해서 주시해봐야할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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