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터틀머니입니다.
주식차트 기법중 이평선투자기법에 대한 설명을 서술해보겠습니다.
이동평균선(Moving Average)이란?
이동평균선은 일정 기간 동안 주가의 평균값을 연결한 선으로, 주가의 추세와 흐름을 파악하는 데 가장 많이 활용되는 지표입니다.
이동평균선의 주요 유형
- 단기 이동평균선: 주로 5일, 10일 등 짧은 기간으로 설정하며, 단기적인 주가 변화를 빠르게 반영합니다.
- 중기 이동평균선: 주로 20일, 50일 등으로 설정되며, 중기적인 추세를 판단할 때 유용합니다.
- 장기 이동평균선: 주로 100일, 200일 등 긴 기간으로 설정하며, 장기적인 추세 및 큰 흐름을 나타냅니다.
이동평균선 투자기법
1. 골든 크로스(Golden Cross)
- 정의: 단기 이동평균선이 중장기 이동평균선을 아래에서 위로 교차하는 현상
- 의미: 상승 전환 신호로 받아들여짐
- 활용법: 매수 타이밍 신호로 사용
2. 데드 크로스(Dead Cross)
- 정의: 단기 이동평균선이 중장기 이동평균선을 위에서 아래로 교차하는 현상
- 의미: 하락 전환 신호로 간주
- 활용법: 매도 또는 위험 관리 타이밍 신호로 사용

이동평균선 활용 시 주의사항
- 이동평균선은 후행 지표로, 신호가 늦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 횡보장에서는 신호가 빈번히 교차하여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으니 다른 지표와 함께 사용해야 합니다.
- 거래량, 캔들 패턴, 기타 보조 지표와 병행하여 활용 시 정확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선물거래에서는 중기 이평선을 20일로 설정하며 주식에서는 50일로 설정하는게 가장 잘 맞았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트레이딩의 본질: 왜 우리는 투자를 할까?
고지로 강사는 트레이딩에서 "에지(Edge)"라는 개념을 강조합니다.
"우리는 왜 투자를 할까요?"라는 질문을 던지면, 많은 분들이 이렇게 답할 것입니다.
"당연히 돈 벌려고 하는 거지."
맞습니다. 하지만 돈을 벌기 위해선 '우위성'이 필요합니다. 바로 이것이 에지입니다.
주식 가격은 마치 줄다리기처럼 위아래로 요동칩니다. 이때 사는 것이 유리한가, 파는 것이 유리한가를 판단할 수 있는 우위의 순간, 바로 이 국면이 트레이딩의 핵심이자 에지의 개념입니다.
아무리 가격이 고점처럼 보여도 오를 가능성과 내릴 가능성은 항상 확률상 50:50입니다. 이 균형을 깨는 힌트들이 차트 속에 숨어 있고, 그 중 하나가 바로 이동평균선입니다.
수급과 가격의 줄다리기
주가란 사는 사람과 파는 사람의 줄다리기에서 형성됩니다.
- 사는 사람이 많으면 주가는 상승하고,
- 파는 사람이 많으면 주가는 하락합니다.
그들이 매매를 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파는 이유
- 경기 침체 우려 (거시경제 악화)
- 벨류에이션 부담
- 고평가된 주가 수준
사는 이유
- 저평가된 기업 가치
- 우수한 실적 및 실적 개선 기대감
- 기관·외인의 대규모 매수
- 긍정적 뉴스 및 리포트 (예: JP모건 톱픽 선정)
이 모든 정보는 결국 "차트에 녹아 있습니다."
활용 시 유의사항
- 이동평균선은 후행성 지표입니다. 현재 상황을 반영하지만, 예측력이 제한적입니다.
- 횡보장에서는 잦은 교차로 인해 신호 오류가 잦습니다.
- 다른 보조지표(거래량, 캔들패턴 등)와 병행 분석 시 신뢰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이동평균선은 단순하지만 강력한 도구입니다. 단기적 가격 변동에 흔들리지 않고, 전체 흐름 속에서 매수·매도에 유리한 국면(=에지)을 찾아내는 데 유용합니다. 시장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함께 활용한다면, 이동평균선은 충분히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에지의 종류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몇가지 적어보자면
1.이동평균선의 에지
가격변동의 추세는 계속된다라는 내용이 베이스로 깔려있습니다.
그리고 그 추세를 파악하기 가장 쉬운방법중하나가 이동평균선입니다.
이평선 이외에도 많은 투자기법이 있지만 그건 다른 카테고리에서 다루겠습니다.
2. 신고가 , 신저가 경신의 에지
예를들어 A라는 주식이 있습니다.A라는 주식이 5천원에 거래되고있었는데
지속적인 우상향추세를 타면서 결국 10000원의 고가를 기록한뒤 8000원으로 떨어졌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5천원에 구매한 시장참여자들은 아 이거 만원에 팔수있었는데 고점대비 2천원이나 손해봤다고 생각을 할겁니다.
그 후 다시 만원을 향해가는데 만원을 바로 쉽게 뚫을 수 있을까요? 대부분 그 근방에서 지정가 매도 주문이 엄청나게
쌓여갈겁니다. 대부분의 참여자들은 그래 만원 바라지도 않는다 그러면서 8500 9000 9100 9150 등등 가격을 깔아두고 판매를할겁니다.
이걸 우리는 저항선이라고 부릅니다. 지지선과 저항선의 개념은 다른글에서 상세하게 작성하겠습니다.
하지만 저 무수히 많은 매도벽을 뚫고가면 위에 저항대가 없기때문에 사람들은 관망하거나 분할(30,40 ,50%) 익절 또는 추매를 고려할겁니다.
보통 그전에 많은사람들이 판매를하죠 그 후 우리는 그럴겁니다 야 "내가 판매하니까 날아가더라 " 이런 경험 많으실겁니다.
저또한 그랬습니다.
여튼 위에 내용을 토대로 매물대를 소화하고 올라가면 주가는 저항없이 계속 상승합니다. 이걸 신고가의 에지라고합니다.
신저가는 반대의 내용입니다. 그렇다고 100%확률로 계속올라간다는 뜻이아닙니다.
신고가나 신저가를 경신한 종목의 주가는 그 뒤로 크게 상승하거나 하락할 확률이 높다는 뜻입니다.
주식에서 무조건간다 , 100% 절대없습니다.
출처 입력
3. 저항선 , 지지선의 에지
저항선과 지지선은 추후 글에서 자세하게 다루겠지만 간략하게 설명하면
신고가나 신저가가 되기 전의 고가나 저가는 저항선으로 기능할 때가 많습니다.
또 저항선이 지지선으로 바뀌고 지지선이 저항선으로 바뀜이 자주 일어납니다.
일단 돌파한 저항선이 지지선으로 바뀌는 혹은 일단 돌파당한 지지선이 저항선으로 바뀌는 일을 뜻합니다.
아래 그림처럼 극성변화라고 하는데 지지선과 저항선이 바뀜을 의미합니다.

4. 손절의 에지
어떻게 사자마자 주식이 폭등하고 손실을 안 볼 수 있을까요?
지지선이나 저항선이 돌파당하면서 가지고있던 포지션을 손절침으로써 손절에 따른 에지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멘탈이 아무리 강해도 일정 수준까지 하락하거나 상승해버리면 그 이상 손실이 불어나는것들 참지못하고 투매 또는 숏스퀴즈가 나타납니다.
개인이면 간에 기별도 안가겠지만 만약 많은 자금을 움직이는 기관들이 던져버리면 또 다른 투매나 숏스퀴지를 불러 이르킵니다.
가장 빠른 최근의 예로 작년에 있던 엔캐리 청산트레이드가 있겠네요
(이때 저도 가지고있던 주식이 +17%에서 -30%까지 하락했었습니다)
정리하자면
매수에 에지가 있는 상태
- 이동 평균선이 위에서부터 단기 . 중기 .장기로 배열된다.
- 세 개의 이동 평균선이 전부 우상향
매도에 에지가 있는 상태
- 이동평균선이 아래에서부터 단기 . 중기 . 장기로 배열된다 (역배열이라고 하죠)
- 세 개의 이동 평균선이 전부 우하향
각각 조건이 두가지뿐이며 이 두 조건을 충족했다면 매수 또는 매도에 에지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중요포인트는 그 밖의 상태일 때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기본이다.
다음글에는 이동평균선을 더 깊게 이해하는 길을 작성해보도록 해보겠습니다.
긴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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