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터틀머니입니다.
어제 증시에는 어떤일이 있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312.08포인트 (+0.8%) → 40,524.79
S&P 500: +42.61포인트 (+0.8%) → 5,405.97
나스닥 종합지수: +107.03포인트 (+0.6%) → 16,831.48
러셀 2000 (소형주 지수): +20.67포인트 (+1.1%) → 1,880.88
어제 미국장은 상승마감했습니다.
상승배경에는 관세완화조치 , 기술주 강세 ,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있었습니다.
관세완화조치 : 트럼프 대통령은 스마트폰, 컴퓨터, 메모리 칩 등 일부 전자제품에 대한 관세를 일시적으로 면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자동차 부품에 대한 관세도 유예할 가능성을 시사하며 포드(+4%), GM(+3.5%) 등의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기술주 강세: 애플(+2.2%), 델(+4%), HP(+2.5%) 등 주요 기술주들이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일부 반도체 기업들은 관세 불확실성으로 인해 혼조세를 나타냈습니다.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 연방준비제도(Fed)의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는 관세로 인한 경기 둔화 가능성을 언급하며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12bp 하락한 4.364%를 기록했습니다. 국채 금리는 관세 유예 소식이 투자심리를 개선시켜 미 국채에 대한 매수세를 촉진했습니다.
장 종료 후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은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외국 투자자들이 미국 국채를 대량 매도하고 있다는 추측을 일축했습니다. 그는 최근 10년물과 30년물 국채 경매에서 오히려 해외 수요가 증가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베센트 재무장관은 최근 채권 시장 하락이 주로 디레버리징(부채 축소) 때문이라고 설명하며, 국가들이 하락의 배후에 있다는 증거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멘트를 날렸는데 내용은 다른 국가들, 특히 중국의 불공정 무역 관행에 대해 면책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것으로, 금요일 발표 역시 관세 면제가 아니며, 해당 제품들은 여전히 20% 펜타닐 관세가 적용되고 단지 다른 관세 분류로 이동했을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요약하자면 : "관세 예외는 없다. 특히 중국은 절대 빠져나가지 못할 것."
1. 중국과의 무역 불균형과 관세 장벽을 강하게 비판
2. 금요일에 일부 제품에 대한 ‘관세 예외’ 발표는 없었다고 주장
3. 반도체 및 전자 부품 전체에 대해 국가안보 차원의 관세 조사 진행 예고
4. 미국 내 제조업 강화 필요성을 역설
5. ‘중국의 적대적 무역’을 더 이상 용납하지 않겠다고 선언
6. 향후 세금 감면 및 규제 완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경제 성장 예고
자국 생산 확대 + 강경한 무역 정책 → 미국 재건(MAGA) 강조
중국을 겨냥한 강경한 관세 정책을 통해 미국 제조업을 부흥시키고, MAGA를 다시 실현하겠다는 선언문입니다.
주말과 어제 전해진 이슈 요약
트럼프의 관세 관련 발언 - 완화된 멘트
- 트럼프 대통령은 반도체 관세에 대해 일부 기업에 유연성을 줄 수 있다고 언급.
- 다음 주 반도체 관세율 발표 예정.
- 시장 반응: “극단적인 발언이 안 나와서 다행” → 안도 랠리 유도.
주말사이에 협박성 발언이 있었지만 결국 협상확보용으로 포석됩니다.
EU와 관세 협상 진전
-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 케빈 해셋: “EU와의 관세 협상에서 엄청난 진전이 있었다.”
- 유럽 관련주 및 시장 전반에 긍정적 신호.
애플 관련 관세 발언
- 트럼프는 아이폰 관세 부과 여부에 대해 “곧 발표 예정이며, 유연성이 필요하다”고 발언.
- 애플 주가에 긍정적 뉴스 호재
중국의 반도체 관세 면제 기준 변경
- 중국반도체산업협회: 칩 원산지를 '웨이퍼 생산지' 기준으로 한다고 발표.
- 퀄컴, AMD는 중국 관세 회피 가능 → 호재
- 인텔은 중국 내 손해 가능성 → 단기 악재이나, 시장 분위기 좋아 상승 중.
인텔, ‘알테라’ 매각 루머
- 인텔이 알테라(Altera)를 매각할 수 있다는 보도.
- 수익성 개선 + 비핵심 사업 정리 → 긍정적인 구조조정으로 해석.
TSMC 일본 공장 착공 지연 가능성
- TSMC의 일본 구마모토 제2공장 착공이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
- 자동차 수요 둔화 + 미국 내 전략 변화 때문.
- 크게 부정적이진 않음, 중립적.
TSMC AI 서버 주문 급증
- 클라우드 업체들이 AI 서버용 반도체 주문을 TSMC에 대거 발주했다는 소식.
- 관세 불확실성 속에서도 TSMC에 단기 호재.
엔비디아, 美 내 AI 슈퍼컴퓨터 생산 발표
- 미국 내에서 AI 슈퍼컴퓨터를 생산하겠다고 공식 발표.
- 4년간 TSMC, 폭스콘과 협업해 최대 5,000억 달러 규모 인프라 투자 계획.
- 엔비디아 & TSMC 모두에게 초대형 호재.
테슬라 평택항 도착
테슬라 모델 Y 주니퍼가 평택항에 도착했습니다. 신규구매자들에게 조만간 인도될것으로 보입니다.
너는 그래서 어떻게 생각하냐?
전반적으로 강한 악재보다는 ‘완화된 발언’과 정책 유연성 신호가 시장에 안도감을 주며,
AI, 반도체, 빅테크 관련 개별 종목에 긍정적 모멘텀이 작용 중입니다.
상호관세에서 반도체가 면제되어도 , 국제비상경제권법에 따른 펜타닐 관세에서 반도체는 면제되지 않았습니다.
한두 달 내에 반도체 관세가 도입될 예정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 사이동안 당연히 주가는 왔다갔다하면서 투자자들에게 더 많은 피로도를 끼칠거같습니다.
하지만 미국주식은 모아가면서 장기투자를 해야합니다.
나스닥을 국장처럼 매매하면 반드시 실패합니다.
본인이 인베스터인지 트레이더인지 명확하게 인지 할 필요가있습니다.
막상 지나고보면 그땐 그랬지라는 생각이 들거라고 생각합니다.
고점 대비 많이 하락한 종목
대주주나 경영진이 정직한 종목
어떤 분야에 1위 기술력을 가진 종목
제가 투자할때 유심하게 보는것들입니다.
어쨋든 종합적으로 보면, 이번 주 시장은 관세 불확실성 속에서 기회가 보이는 국면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극단 대신 협상, 제재 대신 유연성이 드러나는 흐름 속에서, 주요 기업들의 전략 변화와 수급 흐름에 주목해야 할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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