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종목파해치기

나의 인생신발 온러닝

TurtleMoney 2025. 4. 9. 16:43

 

안녕하세요 터틀머니입니다.

 

소개해드릴 종목은 액티브웨어중심에 있어서 현재 가장 핫 한 브랜드 온 러닝입니다

 

미국의 정년은 건강이 허락하는 나이이다.

 

미국에서는 정년이라는 개념이 법률이나 회사 내규로 엄격하게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그 대신 업무 수행 능력을 신체적, 인지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게 여겨집니다. 다시 말해,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어려운 상황이 오면 많은 사람들이 자진해서 퇴직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배경에서 미국인들에게 운동은 단순히 개인의 건강을 유지하는 수단을 넘어서, 생업과 직결된 필수적 요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신체적, 인지적 건강을 지켜 업무 능력을 오래도록 유지하는 것이 개인의 직업적 수명을 연장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결과적으로 운동은 삶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생존을 보장하는 전략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많은 미국인이 운동과 피트니스를 일상생활의 중요한 일부로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중심에는 전세계사람들이 알고있는 나이키가 있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나이키 운동화를 좋아합니다.

미국래퍼 트래비스캇과 콜라보한 신발 한번 사볼려고 생 난리부르스를 떨었던 기억이있었네요 ㅋㅋㅋ

(한개건졌습니다ㅠ )

 

 

나이키 주가 추이 (2025년 4월 기준)

  • 현재 주가: $64.76 (2025년 4월 2일 기준)
  • 최근 1년간 변동률: 약 -7%
  • 52주 최고/최저가: $123.39 / $88.66 → 주가가 고점 대비 상당히 하락한 상태

 

최근 실적

나이키는 2025년 3월 20일에 2025 회계연도 3분기 실적을 발표하였습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매출: $112.7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 감소하였으나, 시장 예상치인 $110.2억을 상회하였습니다.
  • 주당순이익(EPS): $0.54로, 예상치인 $0.28를 상회하였습니다.

이러한 실적은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결과였으나, 전년 대비 매출 감소와 수익성 하락을 보여주었습니다.​

 

향후 전망

여러 애널리스트들은 나이키의 향후 주가에 대해 다양한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Jefferies의 애널리스트 Randal Konik은 나이키의 주가를 '매수'로 상향 조정하며 목표 주가를 $115로 설정하였습니다. 그는 새로운 CEO인 Elliott Hill의 리더십 하에 도매 파트너십 회복과 제품 혁신이 수익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출처 BARRON'S

 

반면, Citi의 Paul Lejuez는 나이키의 주가를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며 목표 주가를 $72로 설정하였습니다. 그는 경쟁 심화와 주문 감소 등을 이유로 단기적인 회복이 어려울 수 있다고 전망하였습니다.

전문가들의 평균적인 12개월 목표 주가는 약 $87.38로, 현재 주가 대비 약 34.9%의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됩니다. ​

출처 TIP RANKS

출처 TIP RANKS

 

출처 TIP RANKS

30명의 애널리스트의 전망중 17명이 BUY등급 13명이 HOLD등급을 주고있습니다.

가장 높은 타겟은 120달러 평균가격 85.69 최저는 64달러입니다.

 

위 사진은 나이키의 주가입니다. 23년12월20일 최고점 123.39 달러를 찍고 현재 (25년4월2일) 프리마켓에서 62.65에 거래되고있습니다.

 

그러면서 문득 그런생각이 들더라구요

 

가장최근실적보니까 EPS랑 매출예상치를 비트했는데 왜이렇게 빌빌기어?

그러면 나이키 먹던 파이는 도대체 어디로 가는걸까?

 

"피터 린치가 말했죠. 당신이 더 나은 애널리스트일 수 있습니다."

 

제가 처음 투자 공부를 시작할 때 읽은 책은 피터 린치의 《이기는 투자》와 《월가의 영웅》이었습니다.

이 두 권은 지금까지도 제 투자 기준의 뼈대를 잡아준 고전 중의 고전이죠.

피터 린치는 이렇게 말합니다

“당신이 지금 알고 있는 분야가, 전 세계 유명 애널리스트들보다 분석이 더 뛰어날 수 있다.”

이 말을 처음 들었을 땐 고개를 갸웃했지만, 투자에 발을 딛고 실생활을 관찰하기 시작하면서 그 말이 얼마나 강력한 무기인지 체감하게 됐습니다.

 

나이키, 요즘도 사람들이 많이 신을까?

최근 저는 스스로에게 이렇게 물어봤습니다.

"요즘 사람들, 여전히 나이키 많이 사나?"

"길거리에서 나이키 옷, 여전히 많이 보이나?"

답은 '예전만큼은 아니다' 였습니다.

저는 종종 아울렛 매장에 들러 나이키 매장을 체크합니다.

불과 1~2년 전만 해도 나이키 매장은 북적북적, 인기 제품도 많고 할인도 쏠쏠했죠.

그런데 요즘은 사람은 여전히 많지만, 살 게 없습니다.

  • 원하는 사이즈가 없다
  • 디자인이 예전보다 덜 매력적
  • 할인률은 '-40%'라지만, 가격은 평소보다 비싸게 책정된 후 할인한 느낌

"정말로 사고 싶은 제품이 없다"는 게 요즘 나이키 매장을 방문할 때마다 느끼는 솔직한 감정입니다.

 

운동하는 사람 입장에서 본 나이키

저는 개인적으로 헬스와 웨이트트레이닝을 즐깁니다.

운동복을 고를 때는 기능성, 통기성, 신축성이 중요하죠.

하지만 나이키 옷은...

  • 기능성 대비 가격이 비쌉니다
  • 브랜드 프리미엄이 과도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 대체 브랜드가 정말 많습니다
  • (예: 룰루레몬, 언더아머, 프리덤애슬레틱 , GASP INC )

신발도 마찬가지입니다. 나이키의 러닝화나 트레이닝화보다는,

기능성과 가성비를 챙긴 다른 브랜드를 자주 찾게 됩니다.

 

결론: 현장에서 느끼는 변화도 투자 정보다

실제로 요즘 나이키의 실적도 주춤하고, 주가도 예전만 못한 상황입니다.

물론 단기적인 악재일 수 있지만, 중요한 건 이 변화를 개인 소비자 입장에서 먼저 체감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피터 린치가 말한 것처럼,

우리는 이미 매일 투자 아이디어와 신호를 접하고 있습니다.

  • 거리에서 보이는 브랜드들
  • 아울렛에서의 소비 경험
  • 실제 사용자의 만족도

이런 것들이 바로 애널리스트보다 앞선 통찰이 될 수 있다는 걸 이번 나이키 경험을 통해 다시 느꼈습니다.

 

세티스파이

 

디스트릭트 비전

호카

SOAR

Norda

.

위에 기재한 브랜드들은 요즘 런닝 핫하죠? 이제 날씨도 점점풀려서 러너분들이 많이 나올거같은데 한창 매출 하이를 찍고있는 브랜드들입니다.

 

가격 당연히 사악합니다. 나이키보다 비쌉니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저 비싼것들을 구매할까요?

이유는 간단하죠 기능도 좋긴좋겠지만

궁극적인 이유는 저는 이뻐서 사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직접 구매한 norda 제품입니다.

 

나이키 말고도 선택지는 많다 – 직접 사본 경험

 

참고로 저는 최근에 Norda와, 아직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Optimistic Runner 제품을 직접 구매해봤습니다.

둘 다 가격이 꽤 비쌌지만, 솔직히 그냥 예뻐서 샀습니다.

  • Norda는 실제로 발도 편하고 기능성도 괜찮은 편입니다.
  • 반면 Optimistic은 조금 더 패션 아이템 같은 느낌이라 기능이 좋은지는 모르겠어요.
  • 착화감보다는 룩과 분위기가 더 중요해 보이는 제품이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이처럼 나이키 외에도 수많은 신생 브랜드들이 등장하면서 소비자의 선택지가 점점 더 넓어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제는 나이키가 아니어도 디자인, 착화감, 브랜드 감성까지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들이 넘쳐납니다.

브랜드만 보고 무조건 선택하는 시대는 서서히 지나가고 있고,

개성과 취향을 반영한 소비가 점점 주류가 되어가고 있는 것이죠.

 

 


"이건 진짜 인생신발이다" – 온러닝(On Running)

티커 (ONON) - 온 홀딩

 

 

이런 변화의 흐름 속에서 요즘 제 눈에 자꾸 들어오는 브랜드가 있습니다.

바로 ‘온러닝(On Running)’이라는 스위스 기반의 퍼포먼스 슈즈 브랜드입니다.

한때는 러너들 사이에서만 입소문을 타던 브랜드였지만,

지금은 패션과 기능을 모두 챙긴 ‘감성 러닝화’로 더 널리 알려지고 있습니다.

제가 직접구매한 온러닝의 클라우드 몬스터 2

 

저희 동생이 성수동에 살고 있는데, 그 근처에 굿러너 컴퍼니라는 러너들을 위한 공간이 있습니다.

온러닝 제품도 취급하는 곳인데, 직접 가보니 사고 싶어도 못 살 정도로 품절이 심하더라구요.

어떤 모델은 아예 출시가보다 몇 만 원 이상 웃돈이 붙어 있었지만, 그마저도 구하기 힘들었습니다.

처음 온러닝을 접한 건 친한 형의 발에서였습니다.

운동화를 딱 봤는데,

“어? 저거 뭔데 이렇게 예쁘지?”

싶어서 브랜드부터 물어봤죠. 그리고 그날 이후로 제 머릿속에 '온러닝’이 자리 잡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위 사진 속 모델을 구매했는데,

진심으로 깜짝 놀랐습니다.

  • 착화감이 너무 부드럽고,
  • 발을 전체적으로 감싸는 피팅감이 남달랐고,
  • 걸을 때마다 바닥에서 튕겨 나가는 느낌이 확실히 다르더라고요.

솔직히 말해서,

“이거 대박이다… 인생 신발이다”

라는 말이 저절로 나왔습니다.

 

단순히 예쁜 운동화인 줄만 알았는데,

이건 그 이상이었습니다. 러닝, 워킹, 일상까지 다 되는 진짜 실용적인 프리미엄 신발.

 

 

🇺🇸 미국 액티브웨어 시장의 새로운 흐름

 

나이키에서 온러닝(On Running)으로?

한때 "운동하면 나이키"가 공식처럼 여겨졌던 시대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액티브웨어 시장에서는 새로운 브랜드들이 강하게 부상하고 있습니다.

그중 가장 주목받는 브랜드가 바로 스위스 기반의 ‘온러닝(On Running)’입니다.

 

온러닝의 시작과 성장

  • 출범: 2010년, 스위스 취리히에서 세 명의 창립자(올리비에 베르나르, 카스파 코페티, 데이비드 알레만)가 설립
  • 비전: 단순한 러닝화를 넘어, **‘구름 위를 걷는 듯한 착화감’**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퍼포먼스 슈즈를 목표로 함
  • 대표 기술: ‘CloudTec’이라는 독자적인 미드솔 기술 → 부드러운 착지 + 폭발적인 반발력을 동시에 제공

이 기술력 덕분에 온러닝은 전문 러너뿐 아니라 일상에서 편안함을 찾는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로저 페더러의 합류 – 모델이자 주주

온러닝의 성장을 얘기할 때 **로저 페더러(Roger Federer)**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 페더러는 단순한 모델이 아니라, 2020년 직접 투자하여 지분을 보유한 공식 주주입니다.
  • 그뿐만 아니라 페더러의 이름을 딴 'THE ROGER' 시리즈를 함께 공동 개발 → 클래식 테니스화 감성과 기술력을 결합한 제품
  • 그의 영향력 덕분에 온러닝은 스포츠를 넘어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도 입지를 넓히게 됩니다.

“나는 단지 모델이 되기를 원하지 않았다. 내가 믿는 브랜드와 함께하고 싶었다.”

– 로저 페더러

 

시장의 판도는 실제로 바뀌고 있다

  • 미국 내 매출은 매년 두 자릿수 이상 성장 중
  • Z세대, 밀레니얼 소비자들 사이에서 ‘나이키보다 더 프리미엄하고 감각적인 브랜드’로 인식
  • 실제로 도심 속 러닝 크루, 요가족, 헬스 트렌드 세터들 사이에서 점유율 급등

즉, 온러닝은 단순한 운동화 브랜드가 아니라 ‘라이프스타일의 선택으로 자리잡고 있는 셈입니다.

 

 

정리하자면

  • 기능성, 디자인, 브랜드 감성까지 갖춘 온러닝
  • 단지 나이키의 대체제가 아니라,
  • 새로운 기준(New Standard)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 로저 페더러라는 상징성과 기술력의 조화는
  • 이 브랜드의 스토리를 더 강력하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미국 액티브웨어 시장 점유율 (2020~2025): Nike vs Adidas vs On Running

 

2020년부터 2025년까지 미국 액티브웨어(스포츠웨어) 시장에서는 **나이키(Nike)**가 부동의 1위를 지켜왔지만, 그 점유율은 약간씩 줄고 있습니다. 반면 **아디다스(Adidas)**는 한때 부진했으나 최근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으며, **온 러닝(On Running)**은 신흥 강자로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아래에서는 이 세 브랜드의 시장 점유율 추이와 변동 요인을 살펴보겠습니다.

2020~2025년 점유율 추이 개요

  • Nike: 미국 액티브웨어(특히 운동화)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2020년경 나이키(조던 브랜드 포함)는 미국 시장 점유율 약 40% 내외를 차지했던 것으로 추정되지만, 이후 소폭 하락 추세입니다. 2022년 기준 나이키 본브랜드 27%에 조던 브랜드 9%를 합쳐 약 36% 점유율로 집계되어 여전히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습니다​
  • . 다만 2021년에는 경쟁 브랜드 약진으로 약 3%p 가량 점유율을 빼앗기기도 했습니다​

 

Adidas: 미국 시장에서는 나이키 대비 한 자릿수대 점유율을 가져왔습니다. 2020년 팬데믹 시기에 미국 매출이 두 자릿수 % 감소하며 점유율도 하락했으나

, 2021년 매출 약 20% 성장으로 조던 브랜드를 제치고 다시 2위에 올라섰습니다​

. 2022년에는 약 7~8% 수준으로 추산되며​

, 이후 미국 시장 공략 강화로 소폭 반등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스포츠웨어 시장 기준으로 아디다스는 2023년 8.2%에서 2024년 8.9%로 점유율이 상승했습니다

 

On Running: 2020년대 초까지는 미미한 신생 브랜드였으나 폭발적 성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2020년 팬데믹에도 미국 시장에서 선전한 러닝화 전문 브랜드 중 하나이며​

, 2021년 매출이 전년 대비 165% 급증하며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높였습니다

. RunRepeat의 분석에 따르면 2021년 말 미국 운동화 시장에서 On이 약 **8%**의 점유율을 확보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 2022년에는 미국 시장 점유율이 중한 자릿수로 올라서 Hoka 등을 제치고 존재감을 높였으며

, 2023년에도 두 자릿수대 성장을 이어가며 점유율을 꾸준히 높이고 있습니다.

 

 

Nike – 압도적 1위의 완만한 감소

 

나이키는 미국 액티브웨어 시장에서 절대 강자로서, 운동화와 스포츠의류 모두 높은 판매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0년 초반 팬데믹 충격으로 매출이 소폭 감소했지만​

, 당시 경쟁사들(아디다스 등)이 더 큰 타격을 받아 점유율 방어에는 성공했습니다. 2021년에는 매출이 다시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Hoka나 On 같은 러닝화 신흥 브랜드에 일부 소비자를 빼앗겨 시장 점유율이 약간 하락했습니다

 

. NPD 그룹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나이키(조던 포함)는 미국 운동화 시장 점유율 약 3%포인트를 잃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2022년 기준으로도 나이키는 미국 운동화 시장 **약 27%**의 점유율로 단일 브랜드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 조던 브랜드(나이키 산하)를 포함하면 3분의 1 이상을 차지합니다. 다만 최근 몇 년 간 성장세가 다소 둔화되어 2023년에는 글로벌 시장 점유율도 소폭 떨어졌습니다​

 

. 이는 공급망 문제, 중국 시장 부진, 그리고 미국 내 신흥 경쟁사의 부상 등 복합적 요인에 따른 것입니다. 그럼에도 나이키의 브랜드 파워와 광범위한 제품 포트폴리오는 여전히 막강하며, 특히 **스니커즈 분야 38.5%**의 압도적 점유율을 통해 시장 주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On Running – 러닝화에서 급부상한 신흥 강자

 

스위스 태생의 온 러닝(온)은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미국에서 인지도 낮은 신생 브랜드였지만, 현재는 액티브웨어 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올랐습니다. 특히 러너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탄 혁신적 쿠셔닝 기술과 세련된 디자인을 앞세워 고속 성장을 이루고 있습니다.

  • 폭발적인 성장률: 2020년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매출 성장을 이뤘고, 2021년에는 미국에서 **165%**에 달하는 놀라운 매출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 .2022년에도 전년 대비 70.9% 성장하며 글로벌 연매출 13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 시장 점유율 상승: 이러한 성장 덕분에 온은 미국 러닝 슈즈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보했습니다. 2021년 말 기준 온의 미국 운동화 시장 점유율은 약 8%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며​
  • 러닝 전문 카테고리에서는 Top 5 브랜드 안에 들었습니다. NPD에 따르면 2022년 1분기 미국 성능 러닝화 시장에서 온은 호카(Hoka)와 함께 선두권을 형성했고, 브룩스(Brooks) 등과 경합할 정도로 성장했습니다
  • 업계 전문가들은 2022년 온이 미국 러닝화 매출에서 호카를 제칠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습니다​
  • 현재 위상: 2023년 온 러닝의 글로벌 매출은 전년 대비 약 30% 늘어난 23억 CHF(스위스 프랑, 한화 3조 원대)를 기록하며 계속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 . 미국은 온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시장으로, 온의 미국 시장 점유율은 2023년 중반 한 자릿수 중반대까지 올라온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아직 나이키나 아디다스에 비하면 작지만, 단일 브랜드로는 언더아머(U.A.)나 뉴발란스와 견줄 만큼 성장한 수치입니다. 실제로 “러너들이 새로운 혁신을 찾아 호카와 온 같은 브랜드로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올 정도
  •  온 러닝은 프리미엄 러닝화 트렌드를 주도하며 나이키의 아성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온 러닝의 성공 요인으로는 제품 혁신과 브랜드 스토리텔링, 그리고 입소문 마케팅이 꼽힙니다. 쿠션과 추진력을 동시에 제공하는 독특한 밑창 기술이 전문 러너뿐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소비자에게도 어필했고,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품질과 디자인을 앞세워 충성 고객을 확보했습니다. 그 결과 온은 2020년대 중반 미국 액티브웨어 시장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신흥 브랜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신발시장의 성장세 출처 : runrepeat.com


온 홀딩의 주가추이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출처 tipranks

21명의 애널리스트 중에서 18명이 Strong buy 3명이 hold등급을 주고 있으며

제일 높은 타겟은 73달러 평균 가격은 63.53달러 제일 낮은 등급은 44달러입니다.

 

애널리스트들은 온러닝 주식에 대해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습니다

 

출처:yahoo

  • 주가수익비율(P/E Ratio):
  • Trailing P/E (최근 12개월 기준): 약 52.60배 ​
  • Forward P/E (향후 12개월 예상): 약 36.63배
  • 주가순자산비율(P/B Ratio): 약 9.00배
  • 주당순이익(EPS)
  • 최근 12개월(TTM) 기준: 0.84달러
  • 최근 분기 기준: 0.10달러

 

이러한 지표들은 온러닝이 현재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특히, 높은 P/E 및 P/B 비율은 기업의 성장 잠재력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를 반영하지만, 동시에 주가가 내재가치 대비 높게 평가되고 있을 수 있습니다.

 

 

​온러닝부채구조입니다

 

  • 총 부채(Total Debt): 2023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약 3억 4,760만 스위스 프랑(CHF)입니다. ​
  • 장기 부채(Long-Term Debt): 같은 기간에 약 2억 2,600만 스위스 프랑(CHF)입니다. ​
  • 부채비율(Debt to Equity Ratio): 2025년 3월 28일 기준으로 0.25로, 이는 동종 업계 평균보다 낮은 수준입니다. ​

이러한 수치는 온러닝이 비교적 낮은 부채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이는 재무적으로 안정적인 상태를 나타냅니다.

 

 

​온러닝의 기업가치 대비 상각전영업이익(EV/EBITDA) 비율은 최근 약 36.5배로, 이는 업계 평균인 14.9배를 크게 상회합니다.


1. 주요 밸류에이션 지표 요약

 
항목
수치
해석
PER (Forward)
36.6배
업계 평균(20배 내외) 대비 높음
PBR
9배
자산 대비 매우 높게 평가
EV/EBITDA
36.5배
업계 평균(14.9배)보다 2배 이상 높음
EPS (12개월)
$0.84
수익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
부채비율
0.25
매우 안정적, 재무건전성 우수
  •  

2. 온러닝의 특성 분석

  • 성장주(Growth Stock):
  • PER, PBR, EV/EBITDA 모두 높다는 것은 일반적인 가치투자 기준으로는 고평가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온러닝은 고성장주입니다.
  • → 2021~2023년 동안 연평균 매출 성장률 60%+, 2024~2025년에도 두 자릿수 성장 예상
  • 브랜드 프리미엄과 감성소비:온러닝은 단순한 운동화가 아닌 라이프스타일·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이는 루루레몬(Lululemon)과 유사한 전략이며, 투자자들은 향후 고마진 구조로의 전환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 애널리스트 평균 목표주가: 현재 주가 대비 상승 여력 있음 (목표 평균: $55.85, 상단: $64.94)

 

결론: 고평가 vs 저평가?

판단
이유
단기적으로는 고평가
전통적 밸류에이션 기준(PER, PBR, EV/EBITDA)으로 보면 주가가 높은 수준
중장기적으로는 '합리적 프리미엄' 또는 저평가 가능성도
빠른 실적 성장, 낮은 부채, 높은 브랜드 충성도 → 미래 성장 반영한 현재 주가라는 해석 가능
투자자 관점에서
단기 수익보다는 **중장기 트렌드(프리미엄 액티브웨어, 라이프스타일화)**에 베팅하는 투자자에게는 투자 매력 있음

 


그래서 너는 어떻게 생각하냐?

 

저의 주식소개글을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주가는 실적을 따라간다는 베이스가 깔려있어야합니다.

향후 실적이 어떻게 될지 계속 지켜봐야할거같습니다.

 

온러닝은 단기 수익 기준으로 보면 전통적인 저평가주는 아닙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포인트에서 프리미엄을 정당화할 수 있습니다.

 

1. 빠른 실적 성장률

2. 고가 전략에도 불구한 높은 충성도

3. 낮은 부채비율로 재무 건전성 확보

4. 브랜드 파워 + 감성소비 트렌드와 맞물림

 

하지만 단기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벨류에이션이 너무높습니다.

BUT, 중장기 관점에서 보면 충분히 매력적인 선택지라고 생각합니다.

 

신발은 좋습니다. 근데 단순히 신발이 좋다는 이유로 주식을 덜컥 살수있을까요? 아니라고 봅니다.

 

단타관점으로 단순히 몇달러 먹고 빼고 이러한 종목은 아닙니다. 그렇게 인기가 많은 주식이 아니고

대중들에게 아직까지는 큰 관심을 받지는 못하고있습니다.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번에는 더 좋은내용으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