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종목파해치기

숨만쉬어도 돈이 나오는 구조를 만들어보자 1편

TurtleMoney 2025. 4. 13. 17:12

안녕하세요 터틀머니입니다.

 

이번에 작성할 내용은 배당금에 관한 내용입니다.

 

일단 글을 작성하기에 앞서서 왜 너는 한국주식을 하지 않고

미국주식을 하냐?라는 생각을 하실분이 계실거 같아서 그 말씀먼저 드리겠습니다.

 

일단 미국은 전세계로 돈이 몰리고 70%이상 점유률로 압도적입니다.

그러면서 ETF의 성장률도 점 점 높아지고있습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ETF명 (심볼)5년 CAGR10년 CAGR (기술 및 반도체중심)

VanEck Semiconductor ETF (SMH) 26.96% 24.50%
iShares Semiconductor ETF (SOXX) 20.16% 21.72%
iShares U.S. Technology ETF (IYW) 21.07% 20.32%
Vanguard Information Technology ETF (VGT) 19.08% 19.87%
Fidelity MSCI Information Technology ETF (FTEC) 19.22% 19.64%

 

 

 

ETF명 (심볼)5년 CAGR10년 CAGR (배당 성장주 중심)

Schwab U.S. Dividend Equity ETF (SCHD) 11.90% 10.99%
Vanguard Dividend Appreciation ETF (VIG) 10.5% 10.5%
iShares Core Dividend Growth ETF (DGRO) 10.0% 9.5%

 

 

ETF명 (심볼)5년 CAGR10년 CAGR (지수 추종 중심)

Vanguard S&P 500 ETF (VOO) 13.28% 13.28%
SPDR S&P 500 ETF Trust (SPY) 13.0% 13.0%

 

 

출처 : WSJ

 

 

2024년 한 해 동안 미국 ETF 시장은 약 1조 달러의 자금 유입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저의 첫 소개글을 읽어보신분을 아시겠지만 첫 시작은 엄마가 사라고해서 구매한 주식이 일진디스플레이였고,

이후 인지컨트롤스 , 삼성전자 , 한국조선해양 등 한국주식이였습니다.  대학생때라서 

시드는 100만원 미만이였고 놀고먹기 바빠서 주식살 돈 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나이를 먹고나니 현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액면분할 , 주주는 외면 한다 , 본인들 배채우기 바쁘다

코리아 디스카운트 , 인버스 주식 사면되지않느냐? 저는 국장을 하면 저런거를 다 직접 맞아가면서 해야한다는 

두려움이있었습니다.

 

주가조작등 여러 국내 주주들을 등처먹는사건과 사고 저는 이런 소식을 들으면서 이걸 왜하지? 라는 생각과함께

자연스럽게 미국으로 넘어가게되었습니다.

 

일단 미국은 투명성이 굉장히 높습니다. 미국주식을 하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작년에 슈퍼마이크로컴퓨터 회계부정이슈때문에 주가가 엄청나게 떨어진모습을 보실 수 있으실겁니다 .

슈퍼마이크로 컴퓨터 주가

 

상장폐지가 되냐안되냐 , 회계부정이슈를 풀었냐?

이런모습만보더라도 아 그래도 나름 클린하구나라고 느낄수가있습니다.

 

그리고 일단 국내기업은 배당에 매우 인색합니다. 주주에게 배당대신 현금을 쌓아둡니다.

그렇다고 연구 기술 개발 R&D를하냐? 설비에 투자하고 자사주를 매입함으로써 주가를 끌어올리냐?

그것도 아닙니다. 부동산 투자에 혈안이되어있죠

 

물론 훌륭한 기업도 있습니다. 자사주 소각하고 배당금을 꾸준이 늘리고 (미래에셋이 대표적) 기업도있지만

같은 금액을 투자하고 같은 시간을 할애한다고 생각했을때 역사적으로나 기업의 실적으로나 

미국은 꾸준 우상향하고 배당금도 꾸준히 늘려왔습니다.

 

유투브 쇼츠보다보면 가끔 10년전 삼성전자 1000만원 VS 10년전 엔비디아 1000만원 이런 차트 비교 보신분들있으실겁니다. 그것만 봐도 저는 정답은 정해져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다른 이유 : 미국은 401K라고 근로자라면 의무적으로 가입해야하는 퇴직연금제도입니다.

우리나라도 은퇴후 매달 일정금액이 들어오는 국민연금이있습니다.

 

국민연금도 국내보다 해외에 투자 포트가 더 높으며 만약 경제가 위기면 , 달러 ,금 (기축통화의 가치는 더 커짐)

의 가치는 더 높아집니다. 

 

미국증시는 계속 우샹향 할 것이라는 내용이 저는 기본적으로 깔려있다고 생각합니다.

미국경제가 나쁘면 금리를 내리고 달러를 풀고 경기를 부양합니다.

 

이러한 이유때문에 저는 미국에 투자를 하고있습니다.

 

세금때문에 걱정이시라고요? 뭐 웃자고 한말들이 있죠 미국은 세금을 가져가고 국장은 원금을 회수해간다고

세금 내면 그만입니다. 어짜피 내가 번돈에서 세금내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일단 벌고나서 세금걱정해봅시다.

아직 일어나지도 않는일에 신경 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본론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작년에 친구들과 태국으로 놀러간적이있습니다.

수영장에서 놀고 있는데 옆 테이블에 미국에서 오신 노부부가 계셨습니다.

자연스럽게 두분이 어느 나라에서 왔냐 ? 직업이뭐냐? 이런 저런 얘기를하다가 

자기들은 은퇴하고 지금 여행하고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아 젊으셨을때 굉장히 돈을 많이 모으셨고

여유롭게 사시는구나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자기는 배당금으로만 월 350만원 정도 받고있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 두 부부만 합산해도 월 4700달러라고 하셨으니

지금 환율로 계산해도  월 658만원정도되겠네요. 제 나이는 현재 32살입니다. 

그러면서 내가 너정도 나이였으면 돈을 더 주식에 샀을것이다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영어를잘못해 같이간 친구가 영어를 잘해 대신 내가 궁금한 내용을 전달해달라고했습니다.

 

나는 공부할 때 피터린치책을 보고 공부를 했는데 큰돈을 벌기에는 배당주가 아니라 성장주가 훨씬좋은데

나이가 나는 아직 어리기때문에 공격적으로 투자를 하는게 맞지않냐? 라고 말하니

자기는 차트도 볼줄 모르고 그냥 사놓고 냅두는 스타일이다. 그렇게 살면서 30년이 지난 지금 

원금은 당연히 +고 배당금도 꾸준히 들어와서 지금은 돈걱정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자기는 닷컴버블 / 리먼브라더스 사태/  9.11 테러 / 경제 대공황  / 코로나다 겪었다고 하시더라구요

속으로 와 내가 말로만 듣던 산 증인이 여기있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시면서 그분이 말씀하시러라구요 저 일 다 겪었는데 내가 지금 어디에있고 지금 뭘하고있지?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냥 월급들어오는대로 꾸준히 매수하고 하니까 이렇게 됐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때 느꼇습니다. 꾸준한 현금흐름이 가능하다면 나중에 내가 나이먹었을때 그래도 편하게 살겠구나라고 

그래서 배당주를 천천히 조금씩 사서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배당주의 종류 

 

태국에서의 들은 내용을 바탕으로 여러 서적을 읽으면서  나와 어떤게 잘 맞을까라는 ?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기시작했습니다.

 

일단 저는 성격이 굉장히 급합니다. 식당에 밥먹으러 가면 주문한지 5분도안되서 왜이렇게 안나오냐?라고 말할정도입니다.

빨리빨리 해야하는 성격때문에 그런지 천천히 가는 배당주는 저의 성격과 맞지가 않더라구요

어쨋든 각 배당주의 성격은 어떤게 있는지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SPY

시가총액이 세계에서 가장큽니다.뱅가드의 VOO , 블랙록의 IVV도 S&P500을 추종합니다.

 

S&P500이란? 미국의 상위 500개 기업을 한뭉탱이로 묶어서 만든걸 뜻합니다.(제가 시황정리할때 처음에 띄우는 사진보이시죠? 그게 S&P500 맵입니다.)

 

하지만 SPY는 가격이 500달러가 넘어서 너무 비쌉니다. 가격이 부담되면 SPLG로 가면됩니다

SPLG의 운용보수는 0.02%입니다

 

 

 

QQQ

 

나스닥에 상장된 주요 기술주 중심의 지수인 NASDAQ-100 지수를 추종합니다.

 

 

SCHD

가장대표적인 배당주 슈드입니다.

배당금을 지급하는 미국 주식 100개의 시가 총액 지수를 추종하는 ETF입니다.

 

다우존스 U.S. Dividend 100™ 지수를 추종하며, 배당성장성, 재무건전성, 현금흐름 등 엄격한 재무 기준을 충족하는 기업을 선정합니다.

 

매년 배당 성장 기록이 있고 재무 안정성이 높은 기업을 선호하여,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적고 장기적으로 꾸준한 수익을 목표로 합니다.

 

 

DGRW

 

DGRW는 미국 대형주 중에서 재무 건전성, 수익성, 배당 성장 가능성이 높은 고품질(Quality) 기업을 선별하여 투자하는 ETF입니다.

배당성장률(Dividend Growth), 자기자본이익률(ROE), 수익성, 낮은 부채비율 등을 기준으로 기업을 선정합니다.

 

저는 거의 모든돈을 달러로 가지고있습니다. 전부는 아니지만 현금파킹용으로 DGRW를 사용합니다.

 

 

위에 4가지는 다른계좌에 조금씩 매수하고 있는 종목들입니다.

 

배당주는 많은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는종목은 아닙니다. 완전 슈퍼 초 장기로 접근해야하는종목이며

일단 재미가없습니다. 사실 기술적 분석도 의미없고 돈 생길때마다 넣는정도입니다.

 

1년2년3년 이런식이 아니라 10년이상 들고가야할 주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저는 DGRW에 넣어둔 현금을 통장처럼 사용하고있습니다. 산지는 꽤 오래되서 수익률은 +입니다

요즘 결혼식이 많아서 축의금이 많이 나가는데 DGRW에서 돈을 뺍니다.

그래도 어짜피 원금은 남아있고 주가상승 + 배당금으로 돈을 써도 원금이상은 남아있습니다.

구매당시 환율은 1200원후반대여서 환율 시세차익도 가능했습니다.

 

 

다음글에는 고위험 고배당 상남자의 주식 커버드콜에대해서 상세하게 작성해보겠습니다. 



글 내용이 도움이되셨다면 구독도 부탁드리겠습니다 글 작성하는데 큰 도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