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종목파해치기

숨만쉬어도 돈이 나오는 구조를 만들어보자 2편

TurtleMoney 2025. 5. 3. 17:51

안녕하세요 터틀머니입니다.

오늘은 배당주 관련한 내용 두번째 내용을 작성해보겠습니다.

 

전 내용이 궁금하신분은 한번 읽어보세요~

2025.04.13 - [미국 주식 종목파해치기] - 숨만쉬어도 돈이 나오는 구조를 만들어보자 1편

 

숨만쉬어도 돈이 나오는 구조를 만들어보자 1편

안녕하세요 터틀머니입니다. 이번에 작성할 내용은 배당금에 관한 내용입니다. 일단 글을 작성하기에 앞서서 왜 너는 한국주식을 하지 않고미국주식을 하냐?라는 생각을 하실분이 계실거 같아

roll99.tistory.com

 

일단 저는 배당금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5.04.26 - [터틀머니의 매매일지/배당금 프로젝트] - 일드맥스 커버드콜로 세후 월 100만원 만들어보자 2편

 

일드맥스 커버드콜로 세후 월 100만원 만들어보자 2편

안녕하세요 터틀머니입니다. 전편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 한번 읽어주세요2025.04.08 - [터틀머니의 매매일지/배당금 프로젝트] - 일드맥스 커버드콜로 세후 월 100만 원 만들어보자커버드콜 배당금

roll99.tistory.com

 

커버드콜로 진행하고있는데 궁금하신분들이 있으실거같습니다.

 

아니 배당금이 왜이렇게 높아?

 시가 배당률이 100%가 어떻게 넘지? 완전사기아니냐? 라는 생각이 드실겁니다.

 

이유는 바로 커버드콜 전략이기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커버드콜이 뭐냐?

커버드콜(Covered Call)은 주식(또는 ETF)을 보유한 상태에서 해당 자산에 대한 콜옵션을 매도하는 전략입니다. 이는 ‘프리미엄 수익’을 얻는 동시에 일부 방어적인 투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전략입니다.

 

커버드콜의 기본구조는 기초자산 보유 : 주식 또는 ETF를 실제로 보유함 ( 예 : 테슬라 100주 )

콜옵션 매도 : 보유한 주식에 대해 미리 정해진 가격에 팔 수 있는 권리를 다른 투자자에게 판매

옵션 프리미엄 수령 : 콜옵션을 팔면서 수수료를 받음

 

커버드콜 전략의 수익 구조

시나리오 A: 주가가 크게 오르지 않음

주가가 옵션의 행사가격 아래에 머물면 → 옵션은 행사되지 않음

투자자는 프리미엄 + 주식 보유 수익을 챙김

 

시나리오 B: 주가가 행사가격을 초과

옵션 매수자가 주식을 행사 → 보유 주식은 행사가격에 매도됨

투자자는 행사가격 차익 + 프리미엄을 챙김

하지만 주가가 더 많이 올라도 상승분은 놓침

 

시나리오 C: 주가가 하락

주가가 빠지면 주식 손실 발생

하지만 프리미엄이 손실을 일부 방어

 

이렇게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일드맥스 커버드콜은 그 주식에 직접 투자하는게 아니라 그 주식에해당한 옵션을 구매하는하는겁니다.

 

이러다보니 주가가 올라갈때면 옵션을 팔아버리니까 주식상승은 막혀있고 하방은 뚫려있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NVDY의 차트

 

 

엔비디아의 차트

 

위의 사진중 첫번째는 NVDY의 차트고 두번째 사진은 엔비디아의 차트입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NVDY는 주가가 내려가고있고 엔비디아 본주는 꾸준히 우상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장기보유하면서 차익실현을 하기에는 별로 좋지 못한 주식입니다.

 

그러면 이게 무슨 장점이 있길래 보유하냐? 

 

크게 3가지로 볼 수 있는데  

1. 정기적인 프리미엄 수익 ( 현금 흐름 창출)

이게 가장 크다고보시면됩니다.

 

주식이 하락장일때는 이익을 볼 수 없습니다. 쉽게말해 물려있기 때문에 손절아니면 답이없는데

이 주식같은경우에는 배당금이라는 수익이 생깁니다. 하여 하락장에서도 버틸 수 있습니다.

 

2.변동성 완화 효과

생각보다 주가가 크게 움직이지 않기때문에 변동성이 크지 않습니다.

단 배당락일때는 주식을 팔아버리기때문에 갭하락으로 시작합니다.

 

3.비교적 단순한 구조

 

 

NVDY의 보유비중입니다.

미국국채비율이 총 86.6%입니다 

그리고 엔비디아 콜옵션비율이 3%가 넘지를 않습니다.

 

 

보유비중에서 NVDA APR5 110.C / NVDA APR5 115.0C 이런 모습이 보이실겁니다.

저게 무슨뜻이나면 APR은 4월입니다

 

엔비디아 4월5일까지 110달러 콜옵션 행사 / 엔비디아 4월5일까지 115달러 콜옵션 행사라는 뜻입니다.

 

나머지 제가 투자하고있는 CONY , MSTY , TSLY 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다면 누가  쓰면 좋은가?

저는 일단 이 종목으로 시세차익을 볼 생각이없습니다. 

주가가 떨어지던 말던 상관하지 않습니다. 그냥 배당금만 따박따박 받으면 됩니다.

 

어짜피 다른 계좌에서 우상향하는 주식들을 매수하며 따로 관리하고 있기때문입니다.

 

위의 사진은 제가 최근에 판매한 금액입니다 저는 이 돈으로 굴릴겁니다. 어짜피 저는 손해는없습니다

이미 +인상태에서 시작했기때문이죠


 

 

말그대로 이건 현금흐름이 목표입니다. 제 시나리오라면 7월쯤에는 월 100만원이상 주로따지면 매주 25만원이상씩 배당금이 들어오게됩니다. 

 

저는 매달 나가는돈이 보험료 , 아파트관리비 , 핸드폰비용 , 부모님용돈 , 가족모임통장 , 친구들모임통장 , 운동모임 이렇게 해서 그냥 숨만쉬어도 130정도 나갑니다. 

처음 목표는 130만원정도를 나의 근로소득이 아닌 숨만쉬어도 들어오는 돈으로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계획한게

원금 3500정도였습니다. 그렇게 계산하니까 월 세후 150~160정도 들어오더라구요 물론 배당금이 적을때도 있고 많을때도 있긴하지만 보수적으로 잡았을때 3500정도 필요했습니다. 현재까지 1370만원정도 매수해놨고

14000달러(한화 2천만원)정도 대기하고있습니다.

 

매달 저는 가격상관하지않고 CONY100주 NVDY 50주 MSTY 50주 TSYL 100주 이렇게 구매하는데

보통 한달에 매수금액이 450~500정도 왔다갔다합니다. 

 

 

제가 엑셀로 정리한 내역인데 6월달에는 월 1,113,700원정도를 받을 수 있을거같습니다. 물론 이것도 희망회로입니다.

앞으로 필요한 원금은 5,212,250원정도 필요하네요 현재 투입된 금액이 13,775,142원인데  

필요 총 필요원금은 18,987,392원정도네요 

 

물론 현재가격보다 주가가 올라가면 그만큼 비싸게 사야하니까 투입되야하는 금액은 조금더 커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관없습니다 애초에 계획분이 3500만원이기때문에 돈은 남습니다 그리고 저는 배당금을 여태까지 받은후

써본적이없고 그대로 달러로 가지고있으니까 제가 사용해 할 비용은 적어질겁니다. 

 

그러면 총 원금이 18,987,392원이니까 배당금을 보수적으로 100만원으로잡으면 향후 19개월뒤면 저는 원금전부를

배당금으로 회수하고 20개월째가 시작되면 그때부터는 자동 ATM이되는겁니다 저의 제 2월급이 만들어지는겁니다

 

예를들어 나의 소득이 월 300이라면 추가적으로 월 100만원의 수익이 생기니 저의 월 총소득은 400만원이되는겁니다.

 

물론 여기서 세금도 있고 여러가지 생각할게 많지만 머리가 아프기때문에 일단 받고나서 생각해보려고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세금세금하는데 내면그만입니다.


조심해야할 점 

 

1. 자본 환급(Return of Capital): 일부 투자자들은 YieldMax ETF의 배당금이 실제 수익이 아닌 투자 원금의 일부를 반환하는 방식이라고 지적합니다. 이로 인해 순자산가치(NAV)가 지속적으로 감소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내가 100만원을 투자해서 받은 배당중 10만원중에서 7만원이 진짜 수익이고 3만원이 ROC라면

실제 자산은 97만원으로 줄고 배당은 10만원으로 보이지만 실제 수익은 7만원입니다.

NVDY ROC 비율 30% 이렇기 때문에 겉으로보면 배당률 100%지만 실제수익률은 낮습니다 . 

 

ROC가 많다고 무조건 나쁜 건 아님

하지만 장점도 있습니다. 미래의 수익을 앞으로땡겨오기때문에 저처럼 초기 1~2년 수익 회수 전략에 유리하며

현금흐름이 빠르고 많습니다. 단, 이걸 ‘복리로 굴린다’고 착각하면 오해가 생깁니다.

복리는 (NAV 기반자산에서 발생하기때문입니다)

 

2. 상승 제한 및 하락 노출: 커버드콜 전략은 기초 자산의 상승 잠재력을 제한하는 반면, 하락 위험에는 그대로 노출됩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ETF의 성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3. 높은 수수료: 일부 YieldMax ETF는 연간 1% 이상의 운용 보수를 부과하며, 이는 장기 투자 수익률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종목은 시간이 정해진 돈으로 굴리는 사람들한테는 안좋습니다. ( 결혼자금 ,대출 , 월세 낼 돈 , 전세자금 ,자동차 살돈 , 당장 목돈이 들어가는데 잠깐만 쓰고 뺄까? 라는 돈)  절대 사면안됩니다 

 

이건 주가가 절대로 치고 올라가지 못합니다. 생각자체를 변경해야합니다. 시세차익을 보는 종목이 절대아닙니다 

현금흐름을 목표로 가진다면 OK

 

일드맥스 ETF는 고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으나, 그 구조와 전략에 내재된 위험을 충분히 이해한 후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장기적인 자산 성장보다는 단기적인 수익을 중시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경우에는 기간이 없는 여유돈으로 굴리는중입니다. 당분간 팔 생각이없습니다. 몇년이상 들고갈 예정입니다.

그리고 원금 3500만원 매수가 끝나면 더이상 저 종목을 사지 않을겁니다.


정리하자면 

 

여유자금으로 하면서 매달 현금흐름이 발생하면 좋겠다 이러면 OK

 

나는 시세차익을 볼 생각이 없다 OK ( 당연히 시세차익도 보면 좋겠지만 구조상 불리함)

 

배당금 받은돈으로 생활비로 바로 쓰는게아니라 원금을 회수할때까지 (평균 회수기간 26개월) 다시 재투자하는건 OK

 

기간이 정해진 돈으로 하면 NO  절대 NO NO NO

(주가의 상방이 막혀있기때문에)

 

안그래도 주식 자체가 위험투자 자산인데 그중에서도 고위험,고배당 투자종목을 기간이 정해진돈으로 하면 무조건 박살납니다.

멘탈이 절대 못버팁니다 . 이글을 읽으시는분들중에서 해당사항이 있으시다면 차라리 SCHD ,QQQ ,SPLG 매수를 추천드립니다.

 

저는 배당금이 꾸준히 나오는지 확인하고 제가 생각한 배당금 규모를 넘어가면 그 배당금으로 다른 성장주에 투자해보려고합니다.

그건 매수시점이 오면 또 글을 작성해보겠습니다.

 

다음번에는 커버드콜이아닌 일반 배당주와 그리고 커버드콜과 일반 배당주의 비교분석을 작성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