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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강등 시장은 별 반응없음 하지만 국채금리는 상승

TurtleMoney 2025. 5. 21. 17:50

안녕하세요 터틀머니입니다.

S&P500 MAP

 

무디스의 미국 국가신용등급 강등은 생각보다 반응이 저조했습니다.

직전글에 모르는상태에서는 뉴스와 알고있는상태의 뉴스는 타격감이 다르다고 말씀드린적이있는데

어찌보면 대충 맞아떨어진거같습니다.

 

그만큼 시장은 이미 알고있던내용인데 뭐가문제야?라는 뉘앙스를 풍긴거죠

 

10년물국채금리

 

현재 금리가 4.5%이상으로 올랐으며 달러는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도이치뱅크의 짐 리드 전략가는 급격한 시장 변동은 해외 투자자들이 미 국채를 매도하는 반면 미국 국내 투자자들은

국채 보유를 늘리는 느린 추세를 보여주는 것일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즉 해외 투자자들은 미국 비중을 줄이는 계기가 될 수 있지만, 미국의 연기금 등은 높은 수익률을 확보하는 기회로

여길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월가 미국국채수익률에 초점

 

주요 지수 동향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전일 대비 114.83포인트(0.27%) 하락한 42,677.24로 마감

 

S&P 500 지수: 23.14포인트(0.39%) 하락한 5,940.46로 마감

 

나스닥 종합지수: 72.75포인트(0.38%) 하락한 19,142.71로 마감


 

어제는 사실 별다른 내용이없어서 요약 할 내용도 크게없었습니다.

그래도 하락요인을 살펴보면

 

1. 국채 수익률 상승: 1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이 4.481%로 상승하면서, 고금리에 대한 우려가 주식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2.대형 기술주 약세 : 애플과 엔비디아 주가가 각각 약 0.9% 하락했고, 아마존과 알파벳도 1%이상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테슬라는 일론 머스크가 CEO의 5년 임기 연장 발표로 350달러를 터치했다가 후에 떨어지면서 0.5%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3. 연방정부 부채 증가 우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 중인 세금 감면 법안이 향후 3~5조 달러의 추가 부채를 유발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재정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졌습니다

 

4.지정학적 리스크: 이스라엘이 이란 핵시설에 대한 공격을 준비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브렌트유 가격이 최대 1.9% 상승하는 등 시장의 불안 심리가 확대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S&P 500의 11개 섹터 중 8개가 하락했으며 에너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 소비재 섹터가 특히 부진했습니다.

반면 유틸리티 , 헬스케어 , 필수소비재 섹터는 소폭 상승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최근의 하락을 단기 조정으로 보고 있으며 , FED의 금리 정책과 지정학적 리스크의 향방에 따라 시장 변동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너는 어떻게 생각하냐?

이번 하락은 과열된 시장에 대한 자연스러운 조정으로 보이며, 앞으로는 연준의 정책 방향과 지정학적 이슈의 전개 상황이 시장 흐름을 결정짓는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비중을 쌔게들어가는게 아니라 신중하면서 천천히 매수해도 절대 늦지않습니다.

 

호재든 악재든 시장에 확고한 추세가 정해지면 이후에는 그 소식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현저히 적습니다.

과거 이와 유사한 상황일때는 주가가 어떻게 움직였는지에 관한 기록이 있다면 참고하면 좋습니다.

지금은 시장자체의 행동에 주목해야합니다.

사람은 틀리지만 , 시장은 틀린적이 단 한번도없습니다.

본인이 원하는 매수신호가 나타날때까지 참고기다리는것이 곧 실력입니다.

 

제 경험상 크게 이익을 냈을 때는 매매시작초기부터 이익이 났을때였습니다.

사고팔고 사고팔고 결국 무너집니다.

상승장이던 하락장이던 매매에 나설때는 충분한 본인의 원칙과 근거를 가지고 움직여야합니다.